여백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 보기
2026.04.22
조금씩 다른 화면
목록 항목 사이의 간격을 바꿔 보았다. 한 화면만 놓고 보면 어느 쪽이 편한지 잘 알기 어려워 두 가지를 나란히 만들었다. 제목과 설명은 같게 두고 간격만 달리했다. 바뀐 부분이 여러 개면 무엇 때문에 달라 보이는지 놓치기 쉬웠다.
비교한 장면
좁은 쪽에서는 한 번에 더 많은 제목이 보였다. 넓은 쪽에서는 항목의 구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어느 쪽이 언제나 좋다고 정할 수는 없었다. 이번 예시에서는 짧은 기록을 찾아 읽는 장면을 떠올리며 중간 정도의 간격을 골랐다.
설명이 없는 항목도 같이 놓아 보니 제목의 위치가 다른 항목과 어긋나 보였다. 간격의 크기만이 아니라 내용이 시작되는 위치도 비교할 필요가 있었다. 제목을 위쪽에 맞춘 뒤 다시 확인했다.
선택을 남기기
선택한 숫자만 적으면 다음에 이유를 잊을 것 같았다. 한 화면에 보이는 양과 항목을 구분하는 정도 사이에서 고른 값이라고 메모했다. 이후 내용의 길이가 바뀌면 다시 비교해도 된다. 오늘 결정은 규칙을 만드는 것보다 현재 화면의 이유를 남기는 일에 가깝다.